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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양식맛집] 여의도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by binzzz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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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를 끝으로 부서가 국회의사당 근처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점심에 맛집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조금은 줄어들 것 같아 시원 섭섭한 마음에, 아는 맛이지만 스테이크나 실컷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아웃백에 다녀왔다.


여의도 아웃백 스테이크
총평 : 메뉴를 잘 조합해야 후회 없다!

상호명 :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여의도점
주소 :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8길 6 신영증권빌딩 지하 1층
http://kko.to/tubXrXUBom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6

map.kakao.com


여의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신영증권 건물 옆에 아웃백 특유의 붉은색 글씨체로 지하로 내려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입구가 있었다.

여의도 아웃백스테이크 오픈시간

여의도는 주말에 오면 대부분의 음식점이 문을 열지 않거나 일찍 문을 닫는 경우가 많은데, 역시 프랜차이즈 음식점답게 여의도에도 예외를 적용하지 않고 주말에도 오픈한다고 안내되어 있었다.

여의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대기실

대기를 피해 조금 일찍 나와서 그런지 아직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다.

여의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테이블

따로 예약을 하지 않았지만 일찍 도착해서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점원께서는 오늘의 추천 메뉴와 스테이크에 대한 소개 및 권유를 하셨다.

여의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빵

아웃백 하면 빠질 수 없는 식전빵이 나왔다. 이제 너무나 많은 사람들에게 꿀팁으로 알려져,

여의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소스

기본 소스를 받자마자 초코소스와 치즈소스를 추가로 달라고 해서 함께 먹었다. ㅎㅎ


여의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메뉴

메뉴를 어떤 걸 골라서 먹을지 정하지 않고 온 탓에 10분 정도를 같이 고민하다 "블랙라벨 커플세트"를 시켰다. 스테이크 하나와 투움바 파스타 그리고 감자튀김에 치즈를 3900원 더 내고 추가해서 주문했다.(네이버 꿀팁에서 찾음ㅎㅎ) 음료는 아사히베리!

여의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양송이 수프

고소한 양송이 수프부터 먹었는데, 역시 아는 맛이라 더 맛있었다.

여의도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한 10분 후 멀리서부터 스테이크가 지지직 소리를 내며 우리 테이블에 올라왔다.

여의도 아웃백스테이크

자~~ 썰어볼까나 ㅎㅎ
역시 학생 때 친구들끼리 돈 모아서 시켜 먹던 그 맛이다. 언제나 먹어도 맛있다.

여의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감자튀김+치즈추가

그리고 이 조합이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다. 어떤 블로그에서 아웃백 메뉴 중 가격도 실용적이고 맛도 좋은 방법을 조합하는 법을 소개했는데, 사이드 메뉴 주문 시 감자튀김에 치즈추가를 외치라고 했었다. 정말 치즈를 추가 한 덕에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꿀팁 인정!!

여의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투움바파스타

투움바 파스타도 꾸덕하고 고소한 치즈와 함께 맛있게 먹었다. 특히 새우가 소스에 잘 배어있어 더 맛있었다.

후식 ( 커피 or 녹차)

함께 식사를 온 분들과 깻잎논쟁, 패딩논쟁 등 다양한 주제로 놀다 보니 어느새 후식을 점원분께서 챙겨주셨고 나는 아이스커피로 마셨다.

여의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다 먹고 계산대에서 시작되는 치열한 할인 혜택 카드 찾기. ㅎㅎ 통신사와 쿠폰은 중복할인이 안된다고 하셨고, 통신사의 할인은 최대 3만 원까지밖에 안돼서 이것저것 조합을 해서 카드사 포인트와 아웃백 앱에서 제공하는 쿠폰으로 3만 원 조금 더 할인받아 8만 7000원으로 최종 결제했다. ㅎㅎ 다음엔 날짜도 맞춰서 더 할인 많이 되는 날에 와야지.


오늘 하루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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